쉐보레, 타던 스파크→트랙스로 바꾸면 '100만원' 혜택 제공

이다원 기자I 2024.05.07 10:26:03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실시
중고 스파크 팔고 5월 내 트랙스 출고해야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가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실시. (사진=GM한국사업장)
기존 스파크 차주가 차를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된 모든 스파크 모델이다.

쉐보레는 고객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운행하던 스파크 중고차를 처분하고, 동시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입해 5월 내 출고하면 중고차 시세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현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을 담당해온 스파크를 구입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스파크 오너들이 구입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경형에서부터 소형, 준중형 모델에 이르는 폭넓은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크로스오버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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