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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현희 전 위원장은 감사원이 자신에게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표적 감사’를 벌였다고 주장하며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8월부터 약 2달 간 권익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뒤 전 전 위원장의 근태 문제를 지적하고, 지난 2020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 처리에 대한 권익위 유권 해석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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