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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구청장은 시흥1동에 위치한 현대시장과 대명시장을 방문해 구가 최근 설치한 화재 알림시설을 점검했다.
금천구는 최근 전통시장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현대시장과 대명시장 150여개 점포에 화재감지기와 공용구간에 불꽃감지기 등 화재 초기 진압시스템을 구축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화재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