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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

김범준 기자I 2022.03.24 09:35:1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CJ제일제당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와 CJ제일제당 ‘Q팩’.(사진=CJ제일제당·삼성전자)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를 삼성 ‘비스포크 큐커’로 교체해주는 행사다.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춘 ‘4-in-1’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는 한층 정돈된 상태의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의 공식몰 CJ더마켓을 통해 간편식 구독 서비스 ‘My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5만원만 지불하면 기존에 가정에서 사용하던 전자레인지를 정상가 59만원 상당의 비스포크 큐커로 바꿀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Q팩’ 무료 증정 이벤트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CJ더마켓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Q팩은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 된 제품들이 담겨 있으며 매달 구성이 바뀐다. 소비자들은 중복 할인 및 무료 배송 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메뉴와 레시피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와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 등 CJ더마켓 인기 제품 맞춤형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시피는 조리 시간과 온도 등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비스포크 큐커의 ‘스캔쿡’ 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비비고·고메·햇반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간편식 구독 서비스와 비스포크 큐커를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점차 스마트해지는 조리 환경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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