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DEX는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는 국내 유일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메모리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제품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샤오미 등 국내외 IT 대표기업을 비롯해 250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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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관계자는 “전장용 반도체 설계 기술력과 정보기술(IT) 부품 자회사 차량용 솔루션 제품, 글로벌 반도체 유통 네트워크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반도체 설계, 제조, 유통의 원스톱 솔루션(One-stop Solution) 사업 모델을 가진 글로벌 반도체 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반도체 개발 턴키 프로젝트와 전장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공급 계약 등을 수주하는 등 전장용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자회사의 개발 경쟁력을 강화해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IVI) 관련 제품 개발 역량을 입증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아시아는 자체적으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GDEC을 운영해 매년 60~100여 명의 신입사원을 교육하고 있다. 최근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SEDEX2022에서 2기 모집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