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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오는 1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심사를 통해 펀드별 최대 200억원(최소결성금액의 60% 이내)이내로 5~10개의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포스코그룹과 한국성장금융이 국내 최초로 프로젝트펀드 투자 전용 모펀드를 결성한 만큼 포스코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할 수 있는 시장의 우수 잠재 프로젝트펀드들이 심사를 통해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산업과 금융의 융합 모범사례인 본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 분야의 다른 민간 기업과도 유사한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사업 발굴을 희망하는 민간 기업과 언제든지 협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포스코신성장1호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문은 한국성장금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