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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정남-마이키 스키장서 얼음물 세례…1위 공약 이행

김은구 기자I 2015.12.22 22:34:59
(사진=더터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터보의 김정남과 마이키가 차가운 얼음물을 머리에 들이부었다. 또 하얀 설원을 뛰어다니며 추위와 마주했다.

터보 소속사 더터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turbo_company/)에는 22일 김정남과 마이키의 이 같은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터보 파이팅”, “올킬 감사”를 외쳤다.

두 사람은 15년 만에 컴백한 터보의 1위 공약을 실천한 것이다. 터보는 김종국과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컴백을 하며 음원 차트를 올킬, 성공적인 컴백을 했다.

더터보컴퍼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상과 함께 “#터보 정규 6집 ‘#AGAIN(다시)’ #음원차트 올킬!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으로 타이틀곡 ‘#다시’가 음원차트를 올킬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터보 정규 6집 ‘AGAIN(다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도 올라왔다.

앞서 김정남은 지난 18일 진행된 터보 6집 ‘AGAIN’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 자리에서 1위 공약으로 “얼음물 입수”를 약속했다.

더터보컴퍼니 측은 “김정남과 마이키는 22일 새벽 경기도 이천 소재 한 스키장으로 달려가 공약을 이행했다”며 “음악감상회에서 김종국과 마이키는 ‘이건 김정남 혼자만의 공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결국 마이키까지 합세해 기분 좋게 공약 이행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한 김종국도 영상통화로 동참하지 못한 미안함을 대신 전했다. 해당 영상과 공약 실천 풀버전 영상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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