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코아시아 그룹의 기업 주도형 펀드 조성과 앵커(주축) 투자자 역할을 바탕으로 한국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이끌어가는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CI파트너스 투자 총괄은 강훈식 대표가 맡고 있다. 그는 한화자산운용을 비롯해 여의도 금융권에서 약 20여년 간 투자 운용역으로 활동해온 해당 분야 전문가다. 작년 코아시아 그룹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코아시아는 C&CI파트너스를 주축으로 기술력 있는 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디자인(RTL) 역량 △고급 인재 △핵심 IP(설계자산) 솔루션 △칩(SoC) 설계 전문성 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코아시아의 시스템반도체 사업부문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사 차원에서 M&A(인수합병)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파운드리 생태계 확장과 K-칩 시대를 이끌어 가는데 코아시아 그룹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아시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영국 ARM의 공식 파트너 등에 선정된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