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비대면 추석 위해 18~22일 영상통화 '공짜'

박경훈 기자I 2021.09.17 11:00:00

'온택트 명절보내기 프로그램' 일환, 알뜰폰도 포함
문체부 '집콕 문화생활' 통해 이건희 기증품 본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맞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18일부터 22일까지 영상통화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추석 연휴 비대면 활동 지원 및 대국민 소통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어려운 가족·친지들의 비대면 추석모임 활성화를 위해 ‘온택트 명절보내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그 일환으로 추석 연휴(9월 18~22일) 동안 영상통화를 무료로 지원한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가 대상으로 알뜰폰도 포함한다. 다만 선불폰은 지원 불가하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추석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한가위 보름달 등을 주제로 한 영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유튜브 채널 ‘과학관 TV’에서 볼 수 있다.

문체부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통합안내하는 누리집 ‘집콕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3월부터 ‘집콕 문화생활 페이지’를 통해 국립·공공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설과 연말연시에 특별전을 운영했다.

이번 추석에는 전시·행사로 ‘고 이건희 기증품’전(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안녕 모란’전(국립고궁박물관), 공연·영상행사로 창작가무극 ‘나빌레라’(서울예술단).가족·어린이 행사로 한바탕 마당놀이(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선사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추석 특별방역 메시지를 담은 방송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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