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 마일리지 보증 확대

박민 기자I 2024.05.07 09:54:58
[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용차 타이어 대상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TBR 마일리지 보증프로그램 확대 시행.(사진=한국타이어)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은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회원 대상으로 제공했던 마일리지 보증 고객지원 서비스다. 최근 상용차 타이어 상품의 신규 규격 출시 등에 따라 확대했다.

보증 프로그램은 △TBX 멤버십 회원 △전국 168개 TBX 멤버십 매장 이용 △보증 프로그램 상품 중 2개 이상 구매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증 대상 상품은 △스마트플렉스 AH51 △스마트플렉스 DH51 △스마트플렉스 AH51+·DL51 △스마트워크 AM09·DM09 등이다.

신규 적용 상품 중 AH51+, AM09, DM09의 보증 마일리지는 덤프 및 믹서트럭은 1년 이내 12만㎞이며 AH51+의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은 2년 이내 24만㎞이다. DL51 상품은 카고트럭 및 트랙터 차종을 대상으로 2년 이내 16만㎞를 보장한다.

보증 기간 내 보장 마일리지보다 운행거리가 부족할 경우, 각 상품별로 남은 보증 마일리지 1km당 1포인트씩 최대 5만 TBX 멤버십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전국 168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천 원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의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 적용 상품들은 모두 자사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인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TBR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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