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이벤트 진행

이윤정 기자I 2023.09.01 10:21:09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의 달인 9월을 맞이해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해당 행사는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하며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여성과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의 달을 맞아 △경력단절예방 응원메시지 전시 △온라인 SNS 댓글 이벤트 △ ‘희망, 약속, 응원’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W-ink 캠페인 앙케트 실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센터에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을 응원하는 각계각층으로부터 받은 ‘경력단절예방 응원메시지’가 전시된다. 다양한 의견과 응원의 목소리를 통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공감과 호응, 긍정적 변화를 얻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경력단절예방의 달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9월 18일부터 9월 20일에는 여성의 커리어에 대한 빈칸 완성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블로그에 댓글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별 우수작 각 50명씩, 총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악새일센터, 용산새일센터, 영등포새일센터, 동대문새일센터와 함께 오는 9월 8일에 청계천 베를린 광장에서 경력단절예방 ‘희망ㆍ약속ㆍ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현장 행사 참여 시 기념품 및 경품을 증정하며, 응원메시지를 현장에서 즉석에서 써주는 캘리그라피 행사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의견 수렴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W-ink 캠페인 앙케트가 9월 12일에 진행된다. 올해는 명지대학교 커리어페스티벌을 찾아 ‘남여육아휴직’에 대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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