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전국 최초 '코로나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선보여

박진환 기자I 2021.06.15 10:16:48

대전시·KAIST·벤처기업들 공동 개발…감염병 예방체계도입

1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이 선보였다. 대전시는 1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안을 잠재우고,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건물 중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했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상시 모니터링, 조기경보, 악취제거 저감, 바이러스 방역 등의 체계적인 관리이다.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 기반을 통해 확진자 이동동선 알림 및 예측방역에 활용된다. 시연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준구 KAIST IT 융합연구소장, 개발에 참여한 대전지역 8개 벤처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KAIST 장호종 교수로부터 대전시와 KAIST, 벤처기업들이 초대형 감염병 관리를 위한 예방 체계 도입을 위해 지역기술로 전국 최초 공동 개발한 배경 등을 공유하고, 주요기능 작동시연 등을 참관했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을 공유재산 건물에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재산운용 등의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연속 2년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순수 대전시의 기술로 개발한 ‘코로나19 지능형 방역시스템’의 시범운영이 잘 이뤄져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는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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