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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롯데홈쇼핑서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 판매

문다애 기자I 2023.12.29 12:09:26
롯데관광개발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내달 1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849만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944명(61회)이 출발해 8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매주 2회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출발한다. 가격은 1인 949만원부터다.

이번 상품은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스위스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5대 명산을 모두 방문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리기산 코스를 시작으로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의 37번 코스,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 알레치 코스, 마테호른 코스 등이다.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과 현지 프리미엄 특식, 넉넉한 자유 시간을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올 한해 명품 관광 자존심을 걸고 선보였던 비즈니스, 전세기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스위스 패키지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프리미엄 여행상품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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