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정부 ‘그린 뉴딜’의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 거래일 대비 3.87%(2100원) 오른 5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경동나비엔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뉴딜 정책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콘덴싱 의무화 법안에 따라 저가형 보일러·온수기 시장이 고가형 보일러·온수기 시장으로 바뀌면서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은 화석연료 사용 절감으로 환경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대부분 사업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실내 공기 청정환기시스템(TAC) 같은 친환경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약 29.9%(2만3000원) 높은 10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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