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치킨 두루치기’ 기내식 출시

김현아 기자I 2012.05.04 13:49:5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꽃미남 스타 셰프 신군과 협력해 ‘치킨 두루치기’를 새로운 기내식 메뉴로 출시했다.

에어아시아엑스의 ‘치킨 두루치기’는 부드러운 닭다리 살과 아삭하고 매콤한 김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5월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 항공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사전 예약시 8000원, 기내 주문시 1만원으로 기존보다 3000원 이상 요금을 낮췄다.

메뉴 개발을 담당한 셰프 신군은 “에어아시아엑스의 새로운 기내식 메뉴인 ‘치킨 두루치기’는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닭갈비를 칼칼한 김치와 함께 볶아 기내식으로도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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