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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넷마블, 2분기 호실적에 BTS효과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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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20.08.13 09:07:2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넷마블(251270)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2분기 호실적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기준 넷마블은 전거래일 대비 5500원(3.68%)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매출은 685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대해 “1분기 출시작이었던 ‘일곱개의 대죄’와 ‘A3:스틸 얼라이브’의 매출 온기반영 효과와 2분기 출시된 ‘블소레볼루션(아시아)’, ‘스톤에이지월드(글로벌)’ 등의 매출 기여가 있었다”면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글로벌)’ 흥행으로 북미 및 유럽 매출 비중 전분기 대비 각각 3%포인트, 2%포인트 증가한 36%, 12%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5% 상승한 6541억원, 전년동기 대비 11.1% 하락한 751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개선된 이익체력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외형성장이 해외 스튜디오 인력 채용, 해외 프로모션 증가로 인한 영업비용 증가를 충분히 상쇄하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영업·투자자산 가치의 상향을 전망했다.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지적재산권(IP)의 샌드박스형 스토리 게임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오는 3분기 출시된다. 김 연구원은 “2019년 ‘BTS월드’보다 개선된 흥행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4분기에도 ‘세븐나이츠2(한국)’,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닌텐도 스위치)’,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글로벌)’, ‘A3: 스틸 얼라이브 (글로벌)’ 등의 신작이 출시된다”고 짚었다. 또 넷마블의 주요 투자자산 중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25.04%)와 카카오게임즈(5.64%)의 상장이 임박해 있다. 김 연구원은 “IPO 이후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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