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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젊은 세대 Flex 위한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 출시

김범준 기자I 2020.11.25 09:09:1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카드는 자신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롯데백화점 플렉스(Flex) 카드’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Flex 카드는 할인이 없는 명품 브랜드에 적립 혜택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250여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엘포인트(L.POINT)까지 적립해 준다.

또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롯데백화점 7% 현장 할인, 롯데백화점 VIP 바(BAR) 음료 무료 제공,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10% 할인 등의 서비스도 담았다.

이밖에 2030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5%를 적립 한도 없이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왓챠·멜론·지니뮤직) 30% 결제일 할인, 커피(스타벅스·엔제리너스·폴바셋·투썸플레이스) 50% 결제일 할인, 롯데면세점 5~15% 현장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명품 스타일의 가죽 질감을 살리고 바느질한 듯한 스티치 문양을 테두리에 배치했다. 또 2030세대 트렌드에 맞춘 컬러감과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이드 블루(Jade Blue) △로열 블루(Royal Blue) △앰버 옐로우(Amber Yellow)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내 만족감을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소비하고 SNS를 통한 자기표현에 거리낌이 없는 이른바 ‘플렉스 문화’와 최근 젊은 세대의 명품 소비 트렌드에 맞춘 카드”라며 “유행에 민감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세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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