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이날 새해 첫 업무일의 첫 일정으로 공무관(환경미화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있는 공무관 휴게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굉장히 중요한 해다. 대한민국이 임시정부부터 시작되는데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의미가 매우 큰 해”라며 “우리가 식민지로 나라를 빼앗겼다가 광복이 돼 여기까지 왔다. 올해는 그런 의미가 있는 해라서 그 뜻을 잘 생각하며 한 해를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경제가 어렵다”며 “전반적으로 활력이 떨어진 상황이라 올해는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을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관들이) 새벽에 주로 일하시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안 생기게끔 시장님, 구청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일해 주시고, 우리 주변을 깨끗하게 해 주셔서 다시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당에서 홍익표 수석대변인과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