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인천 드림로~국도39호선 도로 확장공사 착공

드림로~국도39호선 도로(빨간색 선) 확장공사 위치도.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4일 계양구 평동 드림로~국도39호선 도로(3㎞) 확장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왕복 4차선으로 조성된 이 도로는 이번에 왕복 6차선으로 늘린다. 드림로~국도39호선 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설 중인 검단~드림로 도로(3.1㎞)가 준공되면 연결되기 때문에 드림로의 늘어나는 차량 통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장공사가 추진됐다.

확장공사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검단에서 서울 방향 통행이 수월해질 것으로 iH는 전망했다.

iH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