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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韓 출시 '기네스 콜드브루'…팝업서 5일간 1만캔 판매 돌파

남궁민관 기자I 2023.06.23 10:48:54

아시아서 한국 가장 먼저 출시한 기네스 신제품
더현대 서울서 열린 팝업서 소비자 호응 확인
7월부터 대형마트·편의점 등 판매채널 확대해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의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이하 기네스 콜드브루)’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결과 5일만에 1만캔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사진=디아지오코리아)


소비자들의 호응을 확인한 디아지오코리아는 이후 예정된 팝업스토어 일정을 소화하는 동시에 다음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기네스 콜드브루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이번 더 현대 서울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더현대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기네스 콜드브루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기네스 콜드브루 전용잔을 비롯해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 표면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라떼 아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도넛 전문 브랜드 ‘올드페리도넛’와 함께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기네스 콜드브루 도넛’도 함께 제공한다.

김주환 기네스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기네스 콜드브루 신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사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으로 신제품의 인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 콜드브루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기네스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과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캐러멜향에 깊고 진한 커피향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이며 440㎖ 캔 제품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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