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다국어 세계지도를 새롭게 제작, 올해 말부터 UN과 같은 국제기구, 세계 각국의 정부 부처, 도서관이나 주요 해외 언론 매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프랑스와 아프리카 등 비영어권 국가에 우리 영토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된 다국어 세계지도는 국가 또는 주요 지명을 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6개 언어로 바로 볼 수 있다.
다국어 세계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www.ngii.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상업용 목적이 아니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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