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국가유산 분야 이끌어갈 새내기들 첫 발…전통문화대 입학식

이윤정 기자I 2024.03.04 09:33:33

학부·대학원생 등 270명 입학
평균 6.8대 1 경쟁률 기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유산 분야를 이끌어갈 새내기들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3월 4일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4년도 입학식(사진=문화재청).
이번 입학식에서 학부는 기술과학대학, 문화유산대학의 신입생 145명과 대학 편입생 4명이 입학을 한다.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문화유산전문대학원, 미래문화유산대학원(특수대학원)의 신입생 121명(석사과정 88명, 박사과정 33명) 등 모두 270명이 입학한다.

앞서 신입생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입학 전 주제별 특강과 문화유산 현장 방문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편 한국전통문화대는 평균 6.8대 1의 통합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정시모집(수능우수자) 신입생의 경우 평균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