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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초고액 자산가 위한 PCIB 1호점 'TCE 강남센터' 개점

김범준 기자I 2020.10.20 09:13:10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Two Chairs Exclusive 강남센터’(이하 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TCE강남센터는 우리은행의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PCIB 적용모델 1호 영업점이다. 지난 7월 TC 프리미엄 강남센터에 자산관리 영업전문가(6명), 법인 영업전문가(3명)을 우선 배치했으며 약 3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애 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

PCIB 모델은 프라이빗뱅킹(PB)과 기업·투자금융(CB·IB) 업무를 결합한 서비스로, 개인 자산관리 뿐 아니라 법인의 자산관리와 자금조달까지 지원하는 종합 금융솔루션이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상담 △글로벌투자지원 △외부 회계·법무법인 제휴 등을 통해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TCE강남센터는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우리은행의 첫번째 PCIB 특화 영업점으로 새로운 고품격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결합한 PCIB점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광석(왼쪽에서 다섯번째) 우리은행장과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우리은행 TCE강남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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