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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순하리, '제니' 앞세워 글로벌 캠페인

정병묵 기자I 2022.09.30 09:36:1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소주 베이스 칵테일 ‘처음처럼 순하리’ 모델 블랙핑크 ‘제니’와 함께 미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K팝, 파티와 함께 즐기는 트렌디한 순하리의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제니의 이미지를 라벨 전면에 배치한 ‘순하리x 제니 기획 온팩’을 한정 판매하고, 제니 포토카드, 미니 등신대, 소주잔, 순하리 블루투스 마이크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박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 등 4개국에서는 국가별 SNS 프로모션을 통해 포토카드, 전용잔 등 ‘순하리x제니’ 관련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늘고 있는 ‘순하리’가 대표적인 제니와 함께 K-푸드 열풍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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