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며느리들이 신사동 '츠지원'에 모인 까닭은

오희나 기자I 2014.07.26 13:03:34

지멘스, 초록마을과 함께 '오가닉 쿠킹클래스' 진행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박효남 쉐프와 보양식 레시피 선보여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청담동 예비 며느리들이 요리 수업을 받는 곳으로 입소문난 ‘츠지원’에 주부 9단들이 모였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지멘스는 지난 24일 친환경 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 초록마을과 함께 주부들을 대상으로 ‘오가닉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멘스와 초록마을이 함께하는 두 번째 쿠킹클래스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츠지원에서 열렸다. 스타 쉐프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총주방장 박효남 상무가 강사로 참석해 여름철 복날을 맞이해 보양식 레시피 3종을 선보였다.

박 상무는 지멘스의 핸드블렌더와 초록마을의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활용해 샐러드, 냉스프,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박상무는 직접 만든 보양식을 주부들과 함께 시식하면서 요리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국내 최고의 쉐프와 함께한 쿠킹클래스에 이어 지멘스 핸드블렌더 및 블랙시리즈 커피메이커, 토스트기, 전기주전자와 초록마을 프리미엄 아카시아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해 클래스에 참석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멘스 가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화인어프라이언스 한해진 유통영업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초록마을과 진행한 쿠킹클래스가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이 뛰어난 지멘스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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