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 G2무역분쟁이 정치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또 미국 이외의 국가와 미국간 경기·통화정책 불일치로 달러 강세와 신흥통화 약세 구도가 깨지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달 코스피 예상 밴드는 2300~2470포인트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2300~2350포인트에서는 단기 분할매수가 가능한 권역으로 판단한다는게 그의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레벨다운의 주된 원인들이 더 악화될 가능성은 낮고, 완화무드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