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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뉴 르노 아르카나' 지원

이다원 기자I 2024.04.22 09:31:22

2024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 참여
150대 차량 지원…쾌적한 출근길 조성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르노코리아가 부산광역시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50명 규모로, 지원 대상은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2년 이내)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26세 이상이면 33만원, 26세 미만이면 38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차량을 지원해왔다.

사업이 재개된 올해는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이달 초 새롭게 출시한 쿠페형 SUV다.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르노만의 독자적인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탁월한 실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시속 50km 이하 도심 주행 구간에서는 이동 거리의 최대 75%를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다.

뉴 르노 아르카나. (사진=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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