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올림푸스, 체코관광청과 '프라하 사진전' 개최

김자영 기자I 2015.07.10 09:34:27

7월10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올림푸스 사옥 갤러리에서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체코관광청 한국 사무소에서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마크투 체험단이 촬영한 ‘프라하 사진전’을 개최한다.

체코관광청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OM-D E-M5 마크투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4월 블로거 체험단 10명이 다녀온 체코 프라하의 4박 5일 출사 일정이 담겨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성 지구인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까를교 등 유명 건축물과 프라하 구시가까지 다양한 체코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체코관광청이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프라하 사진전으로 이날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삼성동 올림푸스 사옥 내 위치한 갤러리 펜(PEN)에서 1차 전시가 진행되고 이후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교동 캐슬프라하 빌딩에 위치한 체코관광청 한국 사무소에서 2차 전시를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최근 만들어진 온라인 사진 공유 커뮤니티 ‘올림푸스피어(olympusphere.com/kor)’에서 온라인 전시도 동시에 진행해, 이번 사진전의 주요 사진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고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김규형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프로사진작가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체험단의 멋진 사진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프라하의 곳곳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잠시나마 로맨틱한 프라하로의 여행을 꿈꾸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마크투 체험단이 촬영한 ‘프라하 사진전’을 개최한다. 올림푸스한국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