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1일부터 27일 사이 부산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이나 헬스장을 이용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419번은 서울 관악구 3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석을 맞아 본가에 왔다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420번은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에 참석한 포항70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다. 42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이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21번과 422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422명이다. 완치자는 356명,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2명, 사망자는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