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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에스파 'Savage'로 1위…"직접 받는 상 처음, 감사해"

김보영 기자I 2021.10.16 17:46:15
(사진=음악중심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컴백과 동시에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의 ‘퀸덤(Queendom)’과 에스파의 ‘새비지(Savage)’, ITZY(있지)의 ‘로꼬(LOCO)’가 10월 셋째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에스파가 선배가수들을 꺾고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에스파는 컴백곡 ‘새비지(Savage)’ 무대를 선보였다. ‘새비지’는 아바타 ‘아이(ae)’가 조력자 ‘나비스(naevis)’의 도움으로 광야(KWANGYA)로 나아가 ‘블랙 맘바(Black Mamba)’와 맞서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중독적인 붐뱁 비트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에스파는 “저희가 이렇게 직접 상을 받는 게 처음이다”라며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일 사랑하는 마이(MY, 팬덤명)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1위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동해, 영재, WOODZ, 원호, 노라조, 골든차일드, 에이티즈, 조유리, ITZY, AB6IX, CRAVITY, 트라이비, LIGHTSUM, 이승윤, 박성연, 방과후 설렘 3학년 X 1학년 X 4학년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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