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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오승환, 타마크그랜드호텔 홍보대사 됐다

강경록 기자I 2017.10.24 08:58:34

지난 17일 홍보대사로 위촉해
하나투어 "앞으로 1년간 티마크 얼굴로 활동"

한준 티마크그랜드호텔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오승환 선수(사진 왼쪽)가 지난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나투어)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가 자회사 티마크그랜드호텔의 홍보대사로 메이저리거 오승환 선수를 지난 17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승환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작년부터는 메이저리그 소속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396세이브, 한미일 3개국 역대 첫 20세이브를 기록한 한국 최고의 마무리투수다. 오승환은 이날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앞으로 1년간 티마크그랜드호텔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티마크그랜드호텔 관계자는 “한미일 3개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마무리투수 오승환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향후 오승환과 관련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하나투어 및 오승환 선수의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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