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FOMC 앞두고 장중 최고치 경신…‘3260선’

유준하 기자I 2021.06.16 09:28:00

장 시작부터 장중 최고치 3270선 돌파
개인·외인 ‘사자’, 기관 ‘팔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6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과 더불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4%(7.89포인트) 오른 3266.52에 거래 중이다. 증시는 한때 3270선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111억원, 1028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148억원 순매도세를 보인다.


업종별로는 오름세 우위다. 운수장비와 보험, 운수장고, 은행이 1%대 상승 중이며 금융업, 의료정밀, 건설업, 종이목재, 철강및금속, 전기가스업 등이 1% 미만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의약품, 통신업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여주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이 3% 넘는 강세를 보인다. 이어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1% 넘는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005930)POSCO(005490), 현대모비스(012330)가 1% 미만 오르는 중이다. 반면 전날 시총 3위를 차지한 카카오(035720)는 보합권을 보이고 있으며 NAVER(035420)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SDI(006400) 등은 1% 미만 내림세다.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7%(94.42포인트) 하락한 3만4299.33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0%(8.56포인트) 떨어진 4246.5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1%(101.29포인트) 밀린 1만4072.86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FOMC 경계감에 모두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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