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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석, '에덴' 종영 소감 "뭉클하고 시원섭섭해"

조태영 기자I 2022.08.04 18:00:44
양호석(사진=양호석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양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너무나도 즐거웠고 솔직한 ‘에덴’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5박 6일 동안 제주도에서 함께 촬영에 임했던 우리 ‘에덴’ 출연진들 이승재, 김철민, 이정현, 디모데, 선지현, 김주연, 김나연, 이유나 그리고 제작진 모두 정말 고생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호석이란 저같이 흠 많고 부족하고 못난 놈을 끝까지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믿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방송을 보고 이렇게 인사를 하고 있다. 뭉클하고 시원섭섭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양호석 인스타그램)
이어 양호석은 “‘에덴’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12년 동안의 서울 생활을 모두 정리한다. 자라왔던 본가 시골에 내려가서 1~2년 정도 마음정리, 생각정리 할 것”이라며 “여유를 가지고 저 자신을 돌아보고 멋진 사람 되어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마지막으로 ‘에덴’ 시청해주시고 관심과 사랑, 응원해주신 많은 분에게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에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양호석의 개인 사진과 ‘에덴’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여러 사진이 담겨 있다.

지난 2일 마지막회를 방영한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을 관찰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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