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용품시장은 약 5000억원으로 코베아(1200억), 콜맨(700억), 프라도(100억), 스노우피크(150억) 4사가 전체시장의 약 40%인 2000억을 점유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프라도의 효자상품은 텐트 ‘벤타나4’와 ‘프리머3’다. 두 모델은 예상했던 판매량 보다 2배 이상 팔리면서 5월~8월 수시로 품절상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텐트 관련제품인 체어, 테이블, 침낭등 기타 용품도 덩달아 판매됐다.
정광훈 프라도 영업관리 부장은 “온라인쇼룸과 오프라인 파트너샵의 매출 비중은 9:1로 온라인쇼룸이 절대적으로 높지만 올해 안에 전국 50개 파트너샵과 2014년도 전국 200개 파트너샵을 구축해 온라인 쇼룸과 파트너샵의 매출 비율을 5:5로 맞출 계획이다”고 전했다.
프라도는 10월에 또 한 번의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10월은 캠핑의 절정기인 만큼 네이버와 함께하는 해피빈 사회공헌 프로모션, 회원이 참가하는 공감운동회, 신제품 프리머3 프리미엄을 앞세워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