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달 26일 간담회를 개최해 ‘부동산 상담관’으로 공인중개사 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관은 모두 개업 공인중개사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부동산 상담관으로 위촉된 지역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 중개수수료 △부동산 거래 계약 및 해지 △주택·상가 임대차 계약 등 부동산 거래 계약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사전 방문 또는 전화, 팩스를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궁금증 등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데에 부동산 상담관이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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