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고등래퍼' 양홍원 "소속사 영입 제안有, 고민 중"

김윤지 기자I 2017.04.06 14:21:36
사진=Mnet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이 소속사를 두고 고민 중이다.

양홍원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청소년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 TOP3 공통 인터뷰에서 “촬영하면서 어떻게 살았는지 잊고 살았다. 최근에는 쉬면서 지내고 있다. ‘고등래퍼’ 끝나서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래퍼 하면서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그것을 제 음악으로 풀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쉬면서 음악 듣고 연구하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회사 영입 제안을 받은 게 많지 않지만 있어서, 음악 하면서 생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31일 종방한 ‘고등래퍼’는 청소년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규헌, 김선재, 마크, 양홍원, 이동민, 조원우, 최하민 등 7명의 래퍼가 최종 대결을 펼친 끝에 양홍원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