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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래 모빌리티 이끌 인재 찾는다..내달 1일까지 접수

이다원 기자I 2024.03.19 08:41:21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진행
대학 찾고 메타버스 활용해 상담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까지다.

기아는 총 12개 부문 19개 직무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오토랜드 화성) △상품 △생산(오토랜드 화성, 오토랜드 광주)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비즈니스 등이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다.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기아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우대 선발도 진행한다.

채용 기간 동안 기아는 구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채용방식과 직무를 소개하고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20~27일 전국 4개 대학을 찾아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 참가하려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5일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신입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기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아 관계자는 “PBV를 통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다.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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