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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식당' 김정태, 귀염 가득 곰돌이 발견…정체는?[종합]

조태영 기자I 2022.12.19 22:38:37
(사진=tvN ‘줄서는 식당’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김정태가 ‘줄식당’에 출격해 맛집 탐방에 앞장섰다.

19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이하 ‘줄식당’) 46회에서는 배우 김정태가 출연해 맛집 핫플레이스 소개에 나섰다. 이날 그는 맛집 탐방에 적극적이고, 시민과도 재치있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맛집검증단 박나래, 입짧은햇님, 권율, 김정태는 첫 줄식당으로 샤로수길에 위치한 ‘큐티 뽀짝 사골샤부샤부집’으로 향한다. 이 식당만 들어가면 귀여운 비주얼과 맛에 두 손 두 발 들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멤버들은 오랜 웨이팅 끝에 도착한 이곳에 온천에서 반신욕을 즐기는 곰돌이를 발견해 놀라움을 표한다. 탱글탱글 젤리 같은 곰돌이의 정체는 바로 육수. 사골 육수로 만든 하얀 곰돌이가 올라간 샤부샤부와 마라 육수로 만든 빨간 곰돌이가 올라간 마라 샤부샤부는 먹기 전 사진 촬영을 불렀다.

샤부샤부를 구성한 뜨끈한 육수와, 야채, 고기, 우동 면은 추운 겨울 멤버들의 몸을 사르르 녹인다. 여기에 폭신한 달걀을 섞어 만든 타르타르소스가 얹어진 치킨난반과 두툼한 돼지고기조림을 맛본 네 사람은 행복감을 드러낸다. 게스트 김정태는 “이거 안 시켰으면 어쩔 뻔 했냐”며 미소 짓기도. 다양한 메뉴를 섭렵한 멤버들은 원픽메뉴로 사골샤부샤부와 돼지고기조림을 꼽았다.

(사진=tvN ‘줄서는 식당’ 방송 캡처)
이어 맛집검증단은 성신여대 근처 맛집으로 향했다. 이번 식당은 졸여서 먹는 갈비를 내세워 단골들까지 줄 서서 먹는 식당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시간의 웨이팅 끝에 줄식당에 입성한 멤버들은 비교적 저렴한 메뉴의 가성비에 놀란다. 이 가격에 좋은 맛까지 갖췄다는 맛친구들의 증언에 기대감을 업시킨 네 사람은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다.

먼저 담백한 육수를 부어 졸인 돼지 쫄갈비를 맛본 멤버들은 “쫄깃하고 부드럽다”, “내 스타일” 등 칭찬을 이어갔다. 여기 무생채, 버섯, 부추를 함께 졸여 좋은 식감과 다채로운 맛까지 즐길 수 있어 군침을 자극했다. 여기에 빠뜨리면 서운한 고소한 풍미의 시래기 밥, 매운 불고기, 황태 듬뿍 콩나물해장국까지 맛본 멤버들은 원픽 메뉴로 쫄갈비를 선택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줄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힙포탐구생활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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