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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6월 단독콘서트 개최… 9년 만 국내 공연

윤기백 기자I 2024.04.18 16:05:50
(사진=레인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비(RAIN)가 9년 만에 국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에 따르면 비는 오는 6월 8~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2024 레인 콘서트 인 서울 <스틸 레이닝>’을 연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진행된다. 네이버 팬카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11기 팬클럽 ‘구름’ 회원 중 사전 서베이 폼을 제출한 분들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회차당 1인 2매씩 예매할 수 있다. 25일 오후 8시부터는 팬카페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일반 예매의 경우 선예매 매수를 포함해 회차당 1인 4매씩 예매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단독콘서트는 비의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화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장르를 아우르는 파워풀한 무대 그리고 지금까지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까지 비만의 각양각색 무대를 만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비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모두 인정하는 새롭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비는 “국내 팬들에게 춤, 노래, 비주얼로 진수를 선보일 것”라고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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