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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6월 청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된 이후 주택 공급 위축, 부동산 시장 침체, 대출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주민들의 어려움이 발생해왔다. 지난 17일 청주시는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도 요청했다.
지난해 3월 면허가 발급된 청주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에 대한 항공운항증명 발급이 지연되면서 내년 3월까지 미취항 시 면허가 취소될 우려도 지역 내에 존재한다.
변 의원은 “청주시 부동산시장은 한때 과열로 조정대상지역이 됐으나 현재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조속한 해제가 필요하다. 지역경제를 위해 에어로케이의 운항증명 발급도 더 늦어지면 곤란하다”며 “장관을 만나 설명하고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