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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 허준이 교수 초청…호암재단, 내달 초 청소년 강연회

이다원 기자I 2023.07.18 09:17:48

8월 1~3일 개최…국내외 석학 직접 참여
사흘간 수학·코딩·AI·인문지식 총망라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 호암재단이 내달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식공유 강연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 ‘펀 앤 런(Fun&Learn), 2023 서머 쿨 토크 페스티벌’에는 필즈상 수상자인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를 비롯해 이순칠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 오혜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소 교수, 정광훈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온라인과 현장 강연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만 가능하다. 현장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는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김황식 삼성 호암재단 이사장은 “이번 강연회가 빠른 사회 변화와 입시 경쟁으로 지친 청소년의 학습 동기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호암재단이 내달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식공유 강연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 호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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