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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국장은 심사임용과장, 주스페인대사관 참사관, 기획재정담당관 등 지난 21년간 인사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인사처가 출범한 이듬 해인 2015년에 대변인을 맡은 유 국장은 각종 공직혁신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명대변인’ 출신이다. 매끄러운 일 처리, 원만한 대인 관계 및 소통으로 공직 후배들의 신망도 두텁다.
앞으로 유 국장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무원노조 등과의 단체교섭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 국장은 “공직을 시작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고위공무원직을 수행하고, 인사 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