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요즘 날씨에 딱! 수분 가득 과일·채소 BEST 5

[이데일리 고영운 PD] 쌀쌀한 바람과 함께 부쩍 건조해진 요즘 날씨, 우리 몸에 촉촉함과 활력을 선사하는 ‘수분 가득 과일·채소’ 다섯가지를 소개한다.

1.멜론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진 멜론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체내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하도록 돕는다.

또한 항암작용과 피로회복에도 큰 도움을 주며, 기침과 가래에도 효능이 있다.

2. 토마토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를 함유해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노화와 암세포 성장 속도를 늦추는 작용을 한다.

3.딸기

비타민 C가 가장 많기로 소문난 과일로, 적당한 크기의 딸기 4~5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만큼 영양도 가득하다.

특히 딸기에는 수분은 물론,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장운동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4. 자몽

많은 여성들이 찾는,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자몽도 수분이 매우 많은 과일로 꼽힌다.

엽산과 칼륨, 비타민 A, C 등이 매우 풍부해 심장 건강에 매우 좋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 치료의 효능도 겸비한 과일이다.

5. 복숭아

풍부한 과즙, 새콤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복숭아의 대표 효능은 바로 피로회복이다.

필수 아미노산과 유기산이 많아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

더불어 복숭아는 니코틴 해독에도 효과적인데, 이는 복숭아의 유기산이 체내 니코틴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건조함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수분 가득 과일·채소’로 건강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