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빅뱅 컴백·화장품 신사업 호재 '매수'-LIG

정병묵 기자I 2015.04.14 08:05:1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IG투자증권은 14일 YG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소속 연예인의 활발한 활동, 신규사업(YG PLUS(037270)) 가시화에 따라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빅뱅이 3년 만에 컴백해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2012년 12개국, 49회를 치렀던 월드투어는 올해 15개국, 70회 이상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하이, 악동뮤지션, 싸이, 지누션 등도 컴백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장품 ‘문샷’은 하반기 해외 진출을 강화해 루이비통의 ‘Sephora’ 화장품 편집샵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패션 ‘노나곤’은 내년부터 가격 인하로 대중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중국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파트너로 ‘텐센트’를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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