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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 대상 공약 지키나…김종국 체육관 강제 소환

최희재 기자I 2024.04.19 10:54:45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꾹관장’ 김종국과 지옥 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옥에서 온 꾹 관장’ 김종국과 함께한 탁재훈의 ‘맨몸 보디 프로필’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탁재훈은 김종국의 체육관으로 강제 소환됐다. 2023 연예대상 공약으로 내세웠던 ‘맨몸 보디 프로필’을 4개월째 이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

김종국 앞으로 직접 탁재훈을 데려온 김준호는 “지금 일이 없는 게 다 대상 공약 이행을 안 해서”라며 탁재훈을 부추겼다. 이에 탁재훈은 김준호와 김종국 사이에 낀 채로 꼼짝없이 운동을 시작했다.

(사진=SBS)
본격적으로 김종국과 지옥훈련에 돌입한 탁재훈은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꾹 관장 표’ 고난이도 푸시업은 물론, 무게를 알려주지 않고 숫자만 세는 스파르타 식 운동 굴레에 갇힌 탁재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인정사정없는 김종국의 운동법에 결국 탁재훈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운동은 죽어도 하기 싫은 ‘탁짱이’ 재훈과 어떻게든 운동을 시키고야 말겠다는 ‘꾹 관장’ 종국 사이에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김종국 표 스파르타 운동 이후 제대로 효과를 본 탁재훈은 의외의 반전 몸매를 선보여 모벤져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최초로 공개한 탁재훈의 맨몸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미우새’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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