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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허그 캠페인 전개...환경보호 '앞장'

이혜라 기자I 2022.07.15 09:04:02

일상 속 물 줄이기 실천 독려...고객 참여 캠페인

라네즈가 '허그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글로벌 뷰티브랜드 라네즈가 허그 캠페인을 전개한다.

라네즈는 브랜드 차원의 지속가능 가치인 ‘허그 포 유니버셜 굿니스(HUG for Universal Goodness)’를 15일 선포했다. 라네즈의 ‘허그’는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감싸 안겠다는 라네즈의 약속을 의미한다.

라네즈는 허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라네즈 인스타그램,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더 워터(SAVE THE WATER)’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물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는 챌린지를 통해 고객의 동참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클린 여행 키트를 제공한다.

라네즈는 또 WWF KOREA(한국 세계자연기금)와 태안 해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입양하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청포대 해변일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해 지난해에는 6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라네즈는 물 발자국 감축 인증기관인 영국의 카본트러스트(CarbonTrust)로부터 일부 제품에 대해 물 발자국 감축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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