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피자,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전 매장 출시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푸드테크 기업 양유는 냉동 화덕피자 전문 브랜드 ‘우주인피자’가 홈플러스와 협업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3종’을 출시하고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주인피자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3종. 왼쪽부터 갈릭리코타치즈, 페퍼로니슈프림, 로제쉬림프 제품.(사진=양유)

이번에 선보이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3종은 ‘갈릭리코타치즈’, ‘페퍼로니슈프림’, ‘로제쉬림프’다. 우주인피자는 기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젊은 소비층 수요를 확보한 데 이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전국에 13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우주인피자와 홈플러스의 브랜드명을 공동 명기하는 ‘우수 중소생산자 브랜드(MPB)’ 형식으로 진행했다. 뛰어난 냉동 화덕피자 생산 노하우를 갖춘 우주인피자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지닌 홈플러스가 제품 개발에 동등하게 참여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주인피자의 독자적인 제품과 맛을 선보인다.

우주인피자 관계자는 “고객층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고자 전국 홈플러스 매장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주인피자를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적극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