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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지원 MOU 체결

김유성 기자I 2020.09.26 09:18:57

산업부,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신보 등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한은행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지원과 운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신용보증기금, 와디즈플랫폼(주),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전환 상생라운지’에서 (좌측부터) 와디즈플랫폼(주) 최동철 대표이사, 신한은행 신연식 기업그룹 부행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협회장, 신용보증기금 김충배 상임이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주) 최정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이번 업무협약은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진행됐다.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로 운영되며 중견기업과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짝지어 기술기반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지원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환경 조성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및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해 중견 기업과 스타트업 간 디지털 전환 상생 활동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채널을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을 추천한다. 중견 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중견기업이 우호적 기업인수합병(M&A)를 추진하면 인수금융을 지원한다. 신사업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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