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공서영 "평소에 운전 굉장히 좋아해..누군가 가르친다는 것 좋아"

김민정 기자I 2016.09.09 09:47:38
사진=E채널 `직진의 달인`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공서영이 ‘직진의 달인’에 운전 선생님으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E채널은 초보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에 출연을 확정한 공서영과 진행한 사전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평소 굉장한 운전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공서영은 운전 미숙으로 홀로 도로에 나서는 것이 두려운 초보 운전자를 위해 열혈 강의에 나선다.

공서영은 “평소에 운전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좋아만 하던 운전을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는 건 처음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고, ‘아 나도 초보 운전을 벗어나 누군가에게 가르쳐 줄 수 있구나’하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자가 생기는데 그분한테 운전을 가르치면서 저에게도 있을 수 있는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다”며 “저의 제자가 바로 초보 단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잘 도와주고 싶다”며 “팀을 나눠 대결을 할 예정인데 무조건 1등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열혈 강사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공서영은 이상민 김종민과 함께 ‘직진의 달인’ 선생님으로 합류, 장롱 면허 탈출에 도전장을 내민 티아라 은정, 효민과 모델 주우재를 가르친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제작 지원하는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다.

6인의 출연진은 쉐보레의 준중형차 크루즈로 6주간 초보운전 탈출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오는 29일 목요일 밤 11시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