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까지의 누적 수익률은 BM 3.49% 대비 0.06%포인트 높았다. 사학연금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는 BM를 밑도는 수익률을 냈지만, 지난달까지 BM과의 차이를 좁혀가면서 10월에는 BM을 넘어섰다.
자산별로 10월 누적 수익률은 △국내주식(직접) 5.16% △국내주식(간접) 4.8% △해외주식 2.72% △국내채권 2.6% △해외채권 2.16% △대체투자 3.68% △현금성 자산 0.79% 등을 기록했다.
해외주식 수익률이 2.72%로 벤치마크(마이너스 1.68%)를 4.4%포인트 크게 웃돌았다. 국내주식(직접)은 벤치마크(4.05%)를 1.11%포인트 넘었고, 국내채권도 벤치마크(2.1%)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말 기금 자산이 총 21조4495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자산 가운데는 주식 부문이 39.9%(7조3340억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채권 38.1%(6조9875억원), 대체투자 21.2%(3조8988억원), 현금성 자산 0.8%(1416억원) 등이다.